농어 6가지 효능, 제철, 부작용

농어 영양성분

농어는 어류의 일종으로 북서태평양에 분포되어 있으며 산란기는 11월에서 4월입니다. 다른 생선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여름인 6월에서 8월이 제철입니다. 농어는 회로 먹기도 하고 국에 넣어서 먹기도 하며 쪄서 먹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농어 효능

1. 원기 회복

농어에는 다른 생선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습니다. 또한 비타민, 칼슘, 필수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체력이 떨어진 사람들이나 허약한 어린이, 출산 후 여자들의 체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기억력 향상

농어에는 DHA와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 중 DHA는 두뇌를 구성하는 중요 성분으로 DHA는 뇌세포 기능을 활발하게 해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줘서 학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좋고 임산부들에게는 태아의 뇌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3. 치매 예방

풍부한 DHA는 뇌의 혈액 순환을 도와 성인의 뇌 건강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치매의 원인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4.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농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농어 속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 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5. 심혈관 질환 예방

농어에 함유된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농어에 함유된 EPA는 혈전이 생기는 걸 막아 뇌혈관을 건강하게 해줘서 뇌의 영양 공급을 돕습니다.

6. 골밀도 상승

농어에는 비타민 D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D는 뼈를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성분에는 칼슘 흡수를 도와 칼슘 농도와 골밀도를 높여주고 유지시켜주는 기능이 있어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골다공증과 같은 뼈 질환을 예방하고 골절 위험을 줄여주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제철

농어의 산란기는 11월부터 4월이며 제철은 산란기가 끝난 6월~8월로 여름입니다. 이때 영양분이 가장 풍부하고 맛이 좋습니다.

부작용 및 섭취 시 주의사항

1. 복통 및 설사 – 농어를 과다 섭취 시 배탈이 나거나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수은 축적 주의 – 생선 섭취 시 체내 수은 축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농어도 해당되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3. 통풍 유발 – 농어에는 소량의 퓨린이 함유되어 있어 장기간 섭취 시 통풍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식중독 주의 – 여름철 생선은 쉽게 상하며 식중독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Individual Fitness: Sea Bass Health Benefits
🔹Global Seafoods: Health Benefits Of Chilean Sea B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