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 손질법, 효능, 제철, 부작용
낙지 영양성분
낙지 (100g) 영양성분 | |||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 | 칼로리 |
0.7g | 11g | 0.5g | 58kcal |
주요 영양성분 | 타우린, 단백질, 마그네슘 | ||
주요 효능 | 피로회복 및 자양강장, 심혈관 질환 예방 | ||
부작용 및 주의사항 | 여름철 식중독 균에 주의해 섭취 |
낙지는 문어류에 속하는 연체동물입니다. 다리 개수도 8개이고, 생긴 것도 문어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문어보다 크기가 작아 구별이 힘든 편은 아닙니다. 또한 낙지 중에서도 세발낙지라는 종이 있는데, 이는 다리가 세 개라서 세발낙지라는 뜻이 아닌 다리가 가늘다는 의미입니다. 낙지는 갯벌 조간대 하부에서 살기도 하고 수심 깊은 곳 바닥에서 살기도 하는 등 다양한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탕에 넣어 먹기도 하고 양념과 함께 볶아서 먹기도 하며, 생으로 잘게 잘라서 먹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낙지 효능
1. 뇌 건강
낙지는 건강한 뇌 활동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억 및 학습에 대한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낙지에는 오메가 3 계열인 고도불포화지방산(DHA)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뇌세포를 활성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게다가 마그네슘과 같이 인지능력에도 도움을 주고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어 두뇌 건강에 효과적이며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2. 정신건강 개선
낙지는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 질환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낙지에 함유된 비타민 B5 덕분입니다. 또한 이러한 정신 질환을 일으키게 만드는 호르몬을 조절하여 정신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낙지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DHA)도 우울증과 같은 기분 장애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간 건강
낙지에는 타우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타우린은 간 건강 증진에 매우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성분은 간의 피로를 해소하고 지방간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간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타우린은 음주로 인해 과로한 간의 부담을 줄여주는 기능을 하여 숙취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4. 항암 특성
낙지는 항암에도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낙지에는 비타민 B12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결핍될 경우 유방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낙지를 섭취하게 되면 유방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낙지에 함유된 타우린이라는 성분은 항암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타우린은 몸 속 염증을 제거하는 항산화제로 작용되어 암과 관련된 여러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5. 심혈관 건강
낙지에 함유된 타우린은 지방의 흡수와 배설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혈액 속의 유해한 콜레스테롤 배출을 돕고, 혈액의 흐름을 개선하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와 같은 효과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어, 각종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6. 피로회복 및 자양강장
낙지에 함유된 타우린의 대표적인 효능 중 하나는 피로회복과 자양강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우린은 체내에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해주는데 도움을 주어 자양강장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젖산과 같은 피로물질이 몸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체내에서 제거함으로써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낙지 손질법
낙지 부작용 및 섭취 시 주의사항
- 6~7월은 낙지의 산란기입니다. 이 시기에 낙지가 부패하기 쉽기 때문에 상한 낙지를 섭취하게 될 경우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낙지는 생으로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칫하면 산낙지가 기도에 달라붙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섭취 시 주의해야 합니다.
- 체질에 따라 낙지를 섭취하게 되면 피부 습진과 같은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