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바이든으로부터 백악관 초청 아시아 혐오 범죄 논의

한국의 그룹 방탄소년단(이하 BTS)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백악관 초청을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5월 AANHPI 유산의 달을 맞아 BTS를 만나 아시아 증오범죄를 논의했다.

백악관은 “글로벌 K-POP의 상징이자 그래미 후보였던 BTS를 초청해 최근 두드러진 反아시안 범죄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이전 바이든 대통령은 “백인우월주의에 기반한 인종 범죄는 매우 크며 범죄에서 인종의 안전지대는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다양성과 포용성의 중요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세계적인 그룹인 BTS를 초청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음악 그룹을 초청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BTS는 2020년 코로나 상황에서도 노래를 발표하고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빌보드에서 싱글 차트 HOT 100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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