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10가지 효능, 부작용, 카페인
녹차 영양성분
녹차 (100g) 영양성분 | |||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 | 칼로리 |
0.3g | 0.1g | 0.1g | 12kcal |
주요 영양성분 | 카테킨, 비타민A, B, E | ||
주요 효능 | 진정 효과 및 심장 질환 예방, 변비 예방 | ||
부작용 및 주의사항 | 과다 섭취 시 복통 및 설사, 불면증, 소화 불량 유발 |
지구상에서 가장 건강에 좋은 음료 중 하나로 활력을 주는 녹차는 잎을 담가 차를 만들거나 가루 형태로 통째로 마실 수 있습니다. 녹차를 마시는 것 외에도 스무디, 오트밀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녹차에는 조기 노화의 원인으로 알려진 신체의 염증을 줄이는 폴리페놀 항산화 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산화 방지제는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며 녹차를 슈퍼 푸드로 만든 성분 중 하나입니다.
녹차 효능
1. 뇌 기능 향상
녹차는 카페인을 제공하지만 L 테아닌이라는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어 진정 효과가 있습니다. 카페인과 L 테아닌의 조합은 뇌 기능을 최적화하여 작업 기억력 증가 및 기분을 좋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 흡수 시간을 늦춰 심신 안정의 기능을 도울 수 있습니다.
2. 치매 예방
녹차는 뇌 기능 향상과 함께 알츠하이머 및 파킨슨병을 포함한 신경 퇴행성 질환에 대한 강력한 보호제 역할을 합니다. 주로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 성분 덕분인데, 뇌세포를 보호해 인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3. 골밀도 상승
녹차의 항산화 성분은 뼈 손실을 방지하고 골절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2잔 정도 꾸준하게 섭취하면 뼈의 강도와 품질이 향상되어 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폴리페놀이 풍부해 뼈와 관련된 세포에 대한 산화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줄여 뼈 형성을 지원함으로써 골밀도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4. 심장병 예방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카테킨은 여러 가지 작업을 수행합니다. 그중 하나인 총 콜레스테롤, 즉 나쁜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을 감소시켜 심장을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동맥경화와 각종 심장 질환에 기여하는 도미노 효과를 유발하는 과정인 LDL의 산화를 방지하여 혈압을 낮추고 각종 심장병 위험을 현저히 낮춰줄 수 있습니다.
5. 피부 건강
또한 다량의 비타민은 피부에 굉장히 좋은데, 녹차는 화장품으로 사용할 정도로 피부에 많은 건강상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피부 결을 정돈하거나 피부 화이트닝에 효과적입니다. 여러분이 세안 후 녹차 화장품을 쓰는 것은 전체적인 피부 건강에 매우 좋은 영향을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또한 탈모를 억제하고 두피 건강을 증진할 수도 있습니다.
6. 항암 작용
세포는 규칙적인 세포 대사 중에 자연적으로 산화 손상을 축적합니다. 항산화 물질이라고 하는 분자 종류는 이러한 손상을 예방하거나 완화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항산화 제를 포함한 녹차는 유방암과 전립선암 등 여러 암 종양의 성장을 늦추거나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 다이어트
녹차는 카테킨 성분 함유로 이뇨 작용을 통해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량의 카페인 성분으로 몸에 활력이 생기게 도와주며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도중 녹차를 섭취한다면 변비를 예방할 수 있으며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서 생기는 가벼운 붓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8. 항염증 효과
녹차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염증에도 효과적인데 관절염을 비롯한 위염, 장염 등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9. 당뇨 완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하나인 카테킨은 공복 혈당을 낮출 수 있어 혈당 조절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녹차 섭취는 당뇨 환자에게 혈당 관리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10. 숙취 해소
녹차의 이뇨 작용 효과는 체내 알코올을 분해를 도와 숙취를 빠르게 해소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간의 부담을 줄이고 간 건강을 증진할 수 있습니다.
녹차, 말차, 홍차 차이
녹차와 말차, 홍차 모두 차 나무를 원료로 하며 산화 및 가공 방법에 따라 나뉠 수 있습니다. 녹차는 산화가 일어나지 않아 녹색을 유지하며 가볍게 덖거나 쪄서 우려서 마십니다. 찻잎을 갈아서 뜨거운 물과 섞어서 먹는 것이 말차라고 하며 홍차는 산화가 일어나 갈색으로 변화한 차로 뜨거운 물에 우려먹습니다. 한 잔에 함유된 카페인은 녹차(28mg)가 제일 적으며, 말차(30mg), 홍차(47mg) 순으로 많습니다.
물 대신 마셔도 될까?
녹차는 적은 양이지만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으나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통해 카페인이 어느 정도 중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다 섭취는 과한 이뇨 작용 및 카페인 작용으로 불면증 및 탈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 대신 마시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부작용 및 섭취 시 주의사항
- 불면증, 불안 – 소량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과다 섭취 시 불면증, 불안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복통, 설사 –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찬 사람이 과다 섭취 시 복통, 설사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소화 불량 – 식사 직후 녹차를 마시면 단백질이나 각종 영양분 흡수를 방해해 소화 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임산부 주의 – 철분과 엽산의 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어 생리 중인 여성, 임산부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심장 두근거림 – 과다 섭취 시 카페인 작용으로 심장 두근거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Good Food: Top 10 health benefits of green tea
🔹Health: Green Tea: 10 Benefits, Plus Tips
🔹WebMD: Are There Health Benefits to Drinking Green T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