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9가지 효능, 칼로리, 보관법, 부작용
토마토 영양성분
토마토 (100g) 영양성분 | |||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 | 칼로리 |
5g | 0.8g | 0.1g | 20kcal |
주요 영양성분 |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비타민 C, 수분 | ||
주요 효능 | 정력 강화, 변비 개선, 심혈관·피부 건강 증진 | ||
부작용 및 주의사항 | 빈속에 과다 섭취 시 복통 및 설사, 위염 유발 |
토마토는 남미에서부터 재배되었으며 달콤한 맛이 특징인 과일입니다.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는 과일로 수분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심장 건강 및 면역력을 증진하고 각종 암을 예방할 수 있는 효능이 있습니다. 현재는 스테비아, 대추 방울토마토 등으로 다양한 종류의 토마토도 먹을 수 있습니다.
토마토 효능
1. 심혈관 질환 예방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을 포함한 풍부한 항산화 물질은 심장 건강에 매우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주스와 소스를 포함한 요리를 섭취했을 때 더욱 좋았으며 심근경색과 같은 다양한 심장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집니다.
2. 정력 증가
매일 토마토 주스를 마시는 것은 정자의 움직임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정자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 남성의 정력 강화에 매우 좋으며 전립선염과 같은 다양한 비뇨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시력 건강
라이코펜 성분 및 비타민은 시력 건강을 증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녹내장 및 백내장 등 안과 질환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생토마토는 하루 2~3개, 주스는 하루 1~2병 정도 섭취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당뇨 예방
또한 제 2형 당뇨병에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혈당 수치를 개선할 수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 함유로 당뇨 환자의 식단에 포함되는 것은 당뇨 예방 및 개선을 위한 혈당 관리에 매우 유리할 수 있습니다.
5. 항암 작용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은 위암이나 간암,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등 다양한 암에 걸릴 확률을 낮춰줄 수 있습니다. 이 항산화 물질들은 체내 세포를 보호하고 나아가 암세포를 사멸시킬 수도 있습니다.
6. 변비 완화
다량의 식이섬유와 수분이 함유된 토마토를 먹으면 변비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예방하고 건강한 배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7. 피부 건강
유럽의 한 연구에서는 올리브 오일과 함께 토마토를 섭취 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콜라겐 생성은 피부 건강에 매우 좋은 영향을 미치며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 공급은 피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성분입니다. 또한 체내 염분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붓기 제거에도 좋습니다.
8. 근육 회복
운동선수들의 대부분은 주스나 케첩 등과 같은 요리로 토마토를 섭취합니다. 이는 근육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단백질과 함께 케첩을 섭취했을 때 근육 성장이 더욱 활발해졌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9. 면역력 증진
또한 토마토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베타카로틴 성분은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장 운동을 보조해 장을 건강하게 하고 이를 통해 유산균이 증식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10. 다이어트
토마토는 낮은 칼로리에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침 빈속에 먹으면 소화불량 등의 부작용이 있으므로 궁합이 좋은 계란이나 양파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당분 섭취를 줄이기 위해 소금과 함께 섭취 시에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관법
- 실온 보관: 과일 바구니에 꼭지가 아래로 해서 실온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때 직사광선이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더욱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 냉장 보관: 토마토의 물기를 없애고 개별로 랩을 씌운 뒤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보관 기간은 최대 10일입니다.
- 냉동 보관: 토마토를 1분 정도 살짝 데쳐 껍질을 제거합니다. 먹을 양만큼 소분해 지퍼백에 넣고 냉동 보관합니다.
부작용 및 섭취 시 주의사항
- 속쓰림 및 소화불량 – 공복에 토마토를 섭취 시 속쓰림이나 소화 불량, 위염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독성 및 쓴맛 – 덜 익은 토마토는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있으며 쓴맛이 나기 때문에 후숙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변비 및 복통 – 과다 섭취 시 식이섬유 때문에 복통이나 복부팽만, 변비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알레르기 – 체질에 따라 현기증, 편두통,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통풍 악화 – 드물게 통풍 발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통풍 환자는 요산 수치를 높이므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자료
🔹ClevelandClinic: Health Benefits of Tomatoes
🔹Verywell Health: 6 Health Benefits of Tomatoes
🔹BBC: Michael Mosley: Cook tomatoes to boost their health benefits